Interview
있는 힘껏!
<아워 바디> 최희서·한가람
글 손시내 사진 소동성 / 2019-09-29
<아워 바디>는 지난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에 초청되었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국내 관객을 만났다. 영화의 출발로부터 2년,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린다는 한가람 감독과 배우 최희서를 만났다.
Interview
누가 날 위로해주지?
<메기> 이옥섭
글 차한비 사진 이영진 / 2019-09-29
두렵고 막막했다. 우는 것 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 고모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눈앞에 닥친 위기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어린 이옥섭을 쉴 새 없이 웃겼다. 지금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여유였다. 덕분에 가장 심각한 순간을 웃으며 넘겼고, 과거는 끔찍하지만은 않은 기억으로 남았다. 첫 장편 <메기>(2019)를 연출한 이옥섭 감독은 이따금 어릴 적 그날을 떠올린다고 했다. 여럿이 둘러앉아 웃음을 주고받은 선물 같은 시간은, 세상이 차갑고 험상궂은 얼굴을 내비칠 때마다 힘이 되었다. 고모들은 유머를 알려주었고, 누군가를 웃게 만드는 일에 얼마간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함께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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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글 정지혜 사진 소동성 / 2019-09-19
사람의 기질과 성정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 해도, 태생적인 내면의 세계에 약간의 변화를 불러오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고, 어디서 왔을까. 이러한 질문에 정지우 감독이라면 주저 없이 사랑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멜로드라마를 통해 사랑의 힘, 그 다양한 파장에 관해 숙고해왔다.
Interview
마음으로 살아가기
<벌새> 김새벽
글 정지혜 사진 소동성 / 2019-09-17
누군가의 마음을 오랫동안 들여다본 이는 그 사람을 닮아갈 수도 있는 것일까. 배우의 연기란 누군가의 마음의 동세를 살피고 느끼며, 간파되지 않을 것만 같은 그 마음의 행로를 더듬더듬 따라가 끝내 그 심연에 다다르려 애쓰는 일과 비슷한 게 아닐까. 적어도 배우 김새벽에게는 마음을 둘러싼 이 물음이 유효하고 또 중요해 보인다.
Interview
무지와 편견을 넘어
<동물, 원> 왕민철
글 김선명 사진 이영진 / 2019-09-08
<동물, 원>에 담긴 청주동물원의 뒷모습은 대중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사육사와 동물들의 밝은 일상도, 시사고발 프로그램의 몰래 카메라에 잡힌 비참한 동물들도 아니다. 탄생과 죽음이 모두 동물원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동물들을 보살피면서, 동물원이 자연과 단절되지 않고 계속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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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믿으면 된다
<우리집> 윤가은
글 정지혜 사진 소동성 / 2019-08-27
장편 데뷔작 <우리들>(2015)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윤가은 감독이 두 번째 장편 <우리집>(2019)을 만들었다. 윤가은 감독은 전작에 이어 또다시 ‘우리’라 서로를 부르는 아이들의 세계를 탐구한다. <우리들>이 아이들 세계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역학을 파고들었다면, <우리집>은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그들의 의기투합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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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껏!
<아워 바디> 최희서·한가람
글 손시내 사진 소동성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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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위로해주지?
<메기> 이옥섭
글 차한비 사진 이영진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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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글 정지혜 사진 소동성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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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살아가기
<벌새> 김새벽
글 정지혜 사진 소동성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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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와 편견을 넘어
<동물, 원> 왕민철
글 김선명 사진 이영진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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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믿으면 된다
<우리집> 윤가은
글 정지혜 사진 소동성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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